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기 뚫는 법 (문단 편집) ==== [[샴푸]], [[린스]], [[세제]] ==== 막힌 변기에 샴푸나 린스,세제를 풀어놓고 30분~2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물을 내린다. 여기서 안 되면 다시 시도한다. 락스로도 된다고 한다. 한 번에 안 돼서 뚫어뻥을 쓰더라도 이걸 하고나서 하는 게 더 쉽고 편하다.[* 대변이건 휴지건 구성성분의 거의 대부분이 유기물이라 샴푸로 이를 일부 분해하여 흐물흐물하게 약화시키는 효과를 이용한 것인데, 이 상태에서 뚫어뻥을 쓰면 펌프질 한두 번이면 내려가고, 생각보다 두꺼운 샴푸 거품이 물 표면을 뒤덮은 상태가 되는 현상에 의해 펌프질로 인해 오물이 튀는 일도 거의 없다.] 만약 향이 강한 샴푸 또는 린스라면 악취도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다. 특히 샴푸를 사용하는 방법은 모텔 같은 한정된 장소에서 한밤 중에 모텔 주인을 깨우기 애매하고, 나의 변을 남에게 보이는 쪽팔림을 감수하기 싫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, 한참 기다린 뒤 어느 정도 내려간 상태라면 모텔 방에 있는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최대한 펄펄 끓는 물을 부어[* 일반적인 샤워기나 욕조의 온수를 쓸 수 있지 않겠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, 목욕을 위한 온수의 온도는 호텔 또는 모텔에 따라 가변적이고,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커피포트에서 끓는 섭씨 100도에 근접한 온수에 비하면 낮다.] 수온을 높인 뒤 내리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.[* 이는 높은 온도에서 대변의 유기물 분자와 샴푸의 계면활성제 분자 간의 반응이 더 활발해지는 것을 응용한 것이다. 다만, 뜨거운 물이 피부에 닿을 수 있으므로 화상과 같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, 물을 추가하는 것이라 변기가 넘치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. 물론 웬만한 모텔에서는 뚫어뻥을 보유하고 있으니, 가급적이면 주인을 부르는 게 낫다.] 단, '''식초+락스 조합은 절대 하면 안 된다'''. 락스에 식초와 같은 산성 물질을 섞으면 락스의 세척력도 떨어질 뿐더러 화학반응을 통해 [[염소(원소)|염소]] 기체가 발생하는데, '''이 가스는 [[제1차 세계 대전]]에서 [[독가스]]로도 사용한 물질이다.'''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산소 표백제[* 옥시크린 등의 과탄산소다가 해당된다. 그리고 락스와 세제가 혼합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, 이는 순수한 계면활성제를 섞은 것이다. 일반 세제에는 계면활성제 말고도 산소계표백제가 혼합된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집에서 섞어 쓰지 말자.] 및 산성 물질[* 청소 시 주로 사용하는 구연산, 식초, 묽은 염산 등]과 섞어서 쓰면 절대 안 된다. [* 좀 다른 예시긴 하지만 [[위기탈출 넘버원]]에서도 락스랑 염산을 섞어서 변기 청소를 하던 주부가 사망한 사례를 보여준 적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